프로그래밍이란 프로그램 언어를 습득해서 이를 통해 코딩으로 표현하는것 자체가 프로그래밍이며 

누구나 개발을 할 수 있다면 개발자라고 불러진다. 

 

개발을 하다보면 주변에서 친한 사람들이 봤을때는 이자식 알고 하는걸까 할 정도로 모르는사람에게는 외계어로 불리는 프로그램 언어지만

프로그램 언어또한 개발을 편하게 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언어로  우리가 전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한글을 가지고 있듯이 프로그램 언어도 개발자들에겐 훌륭한 언어이다. 

 

다만 목적에 따라 개발하는 언어도 각기 다르다. 

 

최근은 아니지만 현재까지 꾸준히 최상위건을 유지하는 언어중에는 자바스크립트와 와 파이썬이 있다.  

 

이 둘의 공통점은 현재까지 와서도 사용범위가 넓다는 거다. 

 

내가 현재 주로 하는건 웹 언어인 PHP 이지만, 이는 언제나 웹의 백엔드단 극한된 프로그램이라 범위가 그렇게 넓지는 않다. 하지만 자바스크립트 같은 경우 모든 웹 프로그램언어의 백앤드를 서포트 해주는 언어이기에 인기도 그만큼 많을 수 밖에 없다. 

 

특히나 자바스크립트만 열심히 배워도 나중에 써먹을때도 많기 때문에 전체 마스터 까지는 아니여도, 기초까지만이라도 마스터 해두는게 좋다. 

 

두번째로 파이썬은 무엇일까? 파이썬은 솔직히 나도 배우고 있는 입장이라 이게 딱 이거다 라고 단정지어 결론을 낼 순 없디만 확실한건 파이썬 또한 활용 범위가 넓다는 것이다. 

 

내가 아는 범위내에서는 소포트웨어 프로그램 + 웹 프로그램 + 앱 까지도 활용할 수 있고, 수 많은 라이브러리 제공으로 개발자들의 수고를 덜어주는 참 고마운 녀석이기때문에 그만큼 인기도 많은 것 같다. 

 

그렇다면 파이썬이 최강의 언어가 아닌가 할 수 있지만 그렇지도 않다. 

 

위에서 말한 자바스크립트, 파이썬의 경우 여러범위내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프로그램언어지, 다른언어보다 훨씬 더 좋아서 인기있는건 아니다. 

 

즉 다시말해 필요한 구간에 이식하여 사용하기 좋은 언어이며, 이를 잘 활용하는건 언젠까지나 개발자의 역량이라고 본다. 

 

뭐 웹에서는 프론트단이 있기에 자바스크립트도 같이 쓸 수 밖에 없긴하지만, 자바스크립트는 모든 결과가 웹에 뿌려진 이후에 Document 정보를 해석하고 스크립트 언어에 의해 실행되는것이라

너무 많은 스크립트를 남용하다보면 그만큼 폭탄같은 실행들을 사용자가 고스란히 맞이해야한다. 

 

예전에 프로그램 방식을 보면 HEAD 에 수많은 스크립트를 전부 로드해서 사용하였는데, 이게 페이지가 많다보면 부하도 많이 걸리고, 페이지내에서 추가된 다른 스크립트와 충돌되기도 해서 굉장히 좋지 않았다. 

 

소포트웨어쪽은 전문이 아니라 모르겠지만 웹의 경우 오랜 운영동안 여러 개발자들에 의해 유지되어 오다보니 그만큼 사이트가 바뀔수록 무거워지고 있는게 현실이다. 

이를 해결하기위해서는 근보적으로 DB 나 프로그램을 손봐야하지만 시간, 비용, 인력이 만만치 않기에 서버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하는 방식으로 바뀌고 있다. 

 

마치 오래된 차에 네비게이션을 업데이트했을 시 발생되는 속도저하와 동일하다. 네비게이션을 실행하는 리소스들의 사양은 높아지는데 시스템은 여전이 그대로이기때문에 

그만큼 부하가 될 수 밖에 없다. 

 

이는 오래된 시스템도 문제가 될 수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프로그램도 문제다.   내가 생각하는 프로그래밍을 잘하는 사람은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일 줄 아는 사람이다. 

 

수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다하더라도 막상 개발할때는 효율과 상관없이 결과물에만 의존하여 모든걸 빠르게 작업할려는 얌체 개발자들이 늘어나고 있고 

시스템 사양에 의존하여 나중에는 사용자가 사양을 맞추어 나가야하는 어이없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 

 

PHP의 경우 다른 언어에 비해 변덕이 심하며 버전도 계속 업데이트가 되면서  오래전 사용되던 함수도 특정 버전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는 프레임워크를 사용한다면 대체가 가능하고, 높은 PHP 버전은 같은 프로그램을 실행하더라도 수행속도에서 이득을 볼 수 있다. 

 

PHP도 버전이 업데이트되면서 속도, 보안, 효율성에 힘을 많이 써왔기때문에  오래전 PHP가 급하게 배워서 땜방용으로 사용하는 언어가 아닌 

웹 개발에 있어서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언어란 말이다. 

 

어떤 언어를 통해 프로그래밍 하더라도 좋은 언어가 따로있는게 아닌 이를 잘 활용할 줄 아는 개발자가 뛰어난 개발자이며

프로그래밍 언어를 새롭게 구축할 줄 아는게 가장 중요하다. 

 

자주 사용되는 프로그래밍 문법들은 함수화 하여 사용하게 되는데 이는 특정 사용자 메소드를 만들어서 정의해 놓는다. 

 

나같은 경우 자주 사용되는 함수들을 라이브러리화 하여 사용하는데 이렇게 하면 좋은게 언어가 업데이트 되더라도 

마이그레이션 할때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것이다. 

 

오래전부터 수많은 시행 착오를 겪으면서 나만의 프레임워크를 구축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웹사이트 만들 시 

뼈대 정도는 10분이면 만들 수 있기때문에 요즘은 웹사이트 개발 시 초기 구축에 대한 고민은 없다.

 

결론적으로는 특정 언어로 개발을 하다보면 더이상 크게 배울게 없어 고민이 될때가 있는데 이때 자신만의 언어를 만들어 보는것도 좋은 습관이다. 

우리가 프로그래밍에서 IF 문을 많이 쓰는것처럼 자기 자신역시 경우에 수를 여러개로 두고 해보는것도 좋다. 

 

예전에 어떤 커뮤니티에서 PHP는 똥이다라는게 글로 올라왔을 시 나는 이렇게 답변을 했었다. 

 

PHP가 가장 떨어지는 언어가 아니라  PHP,JSP, ASP 중 특정 언어를 사용해서 개발을 하던간에 어떤 개발자에 의해 프로그래밍 되는지에 따라 결과물은 다르다.  자신이 사용하는 프로그래밍 언어가 아니라고 해서 가장 떨어진다고 확정지어 말하는 당신의 개발 마인드가 똥이다.

 

개발자를 위해 만들어 놓은 언어중 똥은 하나도 없다.

우리를 개발자로 만들어준 고마운 언어들인데 그것을 확정지어 똥이라고 말하는것 자체가 너무 열받았었다.  

 

우리는 지금도 프로그래밍을 하고 있고 잘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지만 프로그래밍을 잘한다는건 자신의 머릿속에 있는것을

표현하는것에 대한 행복을 느낄 줄 아는 사람이 가장 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