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29일 이태원동 해밀톤호텔 부근 골목에서 할로윈 축제를 즐기로온 수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발생된 사고로 시간대는 22시 15분경에 처음 신고가 접수되었다.  

이로인해 다음날인 10월30일 기준 사망자 154명 부상자 102명으로 현재까지 사망자가 더 늘어나고 있어 계속 지켜봐야 할듯 하다. 

대부분의 사망자들은 젊은 층으로 10대부터 20대가 가장 많았고 외국인도 20명정도가 사망한것으로 보고되었다. 젋은 층이 이렇게 허무하게 사망한 사건은 한국에서는 이례적으로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다. 

지금 인터넷에 이태원만 검색해도 많이 볼 수 있듯이 영상으로만 봐도 얼마나 큰 참사가 일어났는지 실감할 수 있다.

※ SBS 뉴스 - YOUTUBE 

이번 사고는 누굴 탓하기보단 올해 들어 코로나 제제가 풀리면서 예견된 일이지 않았나 싶다. 늘 걱정했던게 코로나 제제가 풀리면서 고속도로에 차들이 급증 함에 따라 교통사고를 많이 목격했었는데 하루에 많게는 5번이나 목격한적도 있었다. 

코로나 제제가 있을때는 교통사고는 거의 볼 수 없었는데 풀리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이 외지로 이동하고 도시에서는 그동안 하지 못했던 행사 또는 모임등을 한번에 가지다 보니 이런 참사가 발생되지 않았나 싶다. 

이전처럼 조금 억압되더라도 조금씩 제한을 풀면서 지켜봐야했었는데 너무 한번에 풀다보니 사고는 당연하게도 발생될 수 밖에 없었던것 같다. 

사실 오늘 업무가 밀려있어 회사에 출근하려고 아침에 씻고 나왔는데 뉴스에서 이태원 압사 사건이 보도되고 있었다. 처음엔  뭔일이지 했는데 뉴스를 보니 상당히 심각한것을 보았고 때마침 카톡으로 이태원 근방에 있었던 지인이 관련 뉴스들을 보내줬었는데 정말 충격이 아닐 수 없었다. 

아침부터 왠지 마음이 좋지 않았고 하루종일 정말 안타까운 마음에 관련 뉴스를 계속 살펴보면서 더이상 사망자가 발생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다. 

아무튼 이 사고로 친구나 가족을 잃은 유가족에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앞으로는 이런 사고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나라에서 많은 대책을 마련하였으면 한다.